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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 출원 시 인물·캐릭터 이름 등록 전략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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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상표 출원 시 인물·캐릭터 이름 등록 전략 정리

캐릭터나 인물 이름을 브랜드에 활용하는 사업자가 늘고 있습니다. 직접 창작한 캐릭터명, 창업자의 본명, 또는 가상의 페르소나 이름을 상호·상품명으로 쓰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름을 상표로 등록하려 하면 일반 브랜드명과는 다른 심사 기준이 적용되어 예상치 못한 거절을 받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인물명·캐릭터명 상표 출원 시 심사관이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출원해야 등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지 핵심만 정리합니다.

상표 출원 전에는 상표검색을 통해 동일·유사한 선등록 상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또한 상표등록가능성 검토를 먼저 거치면 불필요한 거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출원 절차 전반이 궁금하다면 상표등록절차 안내도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명 포함 상표의 식별력 판단 기준

Q. 성명이나 이름만으로 구성된 상표는 왜 등록이 어려운가요?
A. 상표법 제33조는 성질표시 또는 흔히 있는 성명만으로 된 상표는 식별력이 없다고 규정합니다. 심사관은 해당 성명이 해당 업계에서 특정인을 가리키는 표시로 인식되는지를 살핍니다. 성씨만 단독으로 쓴 상표(예: '김', '이')나 매우 흔한 성명 조합은 식별력 부족으로 거절 대상이 됩니다. 반면 독특한 조어적 이름이거나, 해당 이름이 브랜드로 이미 널리 알려진 경우라면 등록이 가능합니다.

  • 성+이름 전체로 구성된 상표는 흔히 있는 성명인지 여부가 핵심입니다.
  • 특정 서체·디자인 요소와 결합하면 전체 상표로서 식별력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 사용에 의한 식별력(상표법 제33조 제2항)을 증빙하면 거절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타인의 성명·초상을 포함한 상표의 거절 기준

Q. 유명인 이름을 내 브랜드에 쓰면 상표 등록이 거절되나요?
A. 상표법 제34조 제1항 제6호는 저명한 타인의 성명·명칭·초상을 포함한 상표는 그 타인의 승낙 없이는 등록받을 수 없다고 명시합니다. 심사관은 해당 인물이 국내외에서 얼마나 잘 알려져 있는지, 소비자가 그 이름을 보고 특정 인물을 연상하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연예인·스포츠 스타·역사적 인물 등 저명성이 인정되는 경우 본인 동의서 없이 출원하면 거절 결정이 내려집니다.

직접 창작한 가상 인물명이라도, 기존 저명 캐릭터나 인물과 혼동될 수 있다면 같은 조항으로 거절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캐릭터명 상표 등록 전략

Q. 캐릭터 이름을 상표로 등록할 때 어떤 방식이 유리한가요?
A. 캐릭터명을 상표로 등록할 때는 문자만 단독 출원하는 것보다 도형(캐릭터 이미지)과 결합한 결합상표로 출원하는 편이 식별력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도형 요소가 추가되면 전체 상표의 식별력이 높아지고, 심사 통과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다만 도형과 문자를 함께 출원하면 등록 후 도형만 단독으로 바꿔 사용하는 행위는 상표권 침해 여지가 있으므로, 향후 디자인 변경을 고려해 문자 단독 출원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캐릭터 이미지(도형) + 캐릭터명(문자) 결합 출원: 식별력 확보에 유리합니다.
  • 문자 단독 출원 병행: 디자인 리뉴얼 시에도 문자 상표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 조어(새로 만든 단어)에 가까운 이름일수록 식별력 인정이 수월합니다.

지정상품·서비스 류 선택 전략

Q. 캐릭터 상표는 어떤 류에 출원해야 보호 범위가 넓어지나요?
A. 캐릭터 브랜드는 활용 범위가 넓기 때문에 사업 모델에 맞게 복수의 류에 출원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상품 판매가 중심이라면 25류(의류)·28류(완구·게임)·16류(문구·인쇄물)를 우선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콘텐츠·플랫폼 운영이 중심이라면 41류(교육·오락)·42류(IT 서비스)가 필요하며, 판매업·유통까지 보호하려면 35류를 함께 출원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상표출원 단계에서 지정상품 범위를 넓게 설정해 두면 나중에 사업 영역이 확장되어도 상표권을 활용하기 수월합니다.

인물·캐릭터명 상표 출원 전략 비교

Q. 출원 유형별로 어떤 전략이 적합한가요?
A. 인물명·캐릭터명을 상표로 보호할 때는 출원인의 상황에 따라 전략이 달라집니다. 아래 표를 참고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출원 방식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상황권장 출원 방식주요 주의사항
창업자 본명을 브랜드에 사용서체 디자인 결합 또는 사용에 의한 식별력 증빙흔한 성명이면 식별력 부족으로 거절 가능
직접 창작한 캐릭터명도형+문자 결합상표 + 문자 단독 병행 출원기존 저명 캐릭터와 혼동 여부 사전 확인 필수
가상 페르소나·IP 이름조어성 높은 이름으로 문자 단독 출원 가능저명 인물명과 유사하면 제34조로 거절 위험
유명인 이름 포함 브랜드해당 인물의 동의서 첨부 출원동의 없이 출원 시 거절 결정 확정
캐릭터 디자인 리뉴얼 예정문자 단독 상표 우선 확보 후 신규 도형 추가 출원기존 등록 상표와 동일성 유지 여부 확인 필요

※ 복수 류 출원이나 결합상표 전략은 초기 출원 비용이 다소 늘어나지만, 브랜드 보호 범위를 넓히는 데 효과적입니다. 네임텍상표는 출원 수수료 110,000원으로 출원부터 등록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며, 의견제출통지서 1회 무료 대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제 이름을 그대로 상표로 등록할 수 있나요?
A. 성명만으로 구성된 상표는 원칙적으로 식별력이 낮다고 봅니다. 그러나 특정 디자인·서체와 결합하거나, 해당 성명이 업계에서 이미 잘 알려진 경우라면 등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상표검색을 통해 동일·유사 선등록 상표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 직접 창작한 캐릭터 이름도 상표 출원이 가능한가요?
A. 네, 직접 창작한 캐릭터 이름은 도형이나 로고와 결합해 출원하면 식별력을 확보하기 유리합니다. 다만 캐릭터 이름이 일반적인 보통 명사와 유사할 경우 거절될 수 있으므로, 조어(만들어낸 단어)에 가까울수록 등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Q. 유명 연예인 이름과 동일한 브랜드명을 상표로 출원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저명한 연예인·공인의 성명은 본인의 동의 없이는 상표로 등록하기 어렵습니다. 특허청은 타인의 성명을 포함한 상표가 해당 인물의 명성을 무단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면 거절 결정을 내립니다.
Q. 캐릭터 상표는 어떤 류(類)에 출원해야 하나요?
A. 캐릭터 자체를 상품화하는 경우 28류(완구·게임)나 25류(의류)를 고려하고,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한 콘텐츠·플랫폼 서비스는 41류나 42류에 출원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판매 채널까지 보호하려면 35류를 함께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Q. 캐릭터 상표 등록 후 디자인을 변경하면 재출원이 필요한가요?
A. 등록된 상표의 도형·색채를 실질적으로 변경해 사용하면 등록 상표와 동일성이 인정되지 않아 상표권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을 리뉴얼할 경우 변경된 도형을 별도로 출원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표등록 과정은 생각보다 변수도 많고, 판단이 필요한 순간이 계속 생깁니다. 특히 처음 진행하는 경우라면 작은 선택 하나가 결과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혼자서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은 간단하게 가져가고, 중요한 판단이 필요한 구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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